예고 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불안과 신체 증상
강남정신건강의학과의원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41 삼원빌딩 5층강남역 5번 출구 도보 3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유진02-555-0710
공황발작은 대개 갑자기 시작되어 10분 안팎에 정점에 이르고,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납니다.
특히 발작 자체보다 ‘또 올까 봐 두려운 마음(예기불안)’이 일상을 더 크게 제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출·운전·대중교통을 피하게 되면서 활동 범위가 점점 좁아진다면 진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공황장애는 의지가 약하거나 성격이 예민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위험을 감지하는 뇌 회로가 과도하게 민감해지고, 불안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실제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도 신체가 ‘비상 경보’를 울리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누적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카페인·음주, 유전적 소인, 갑상선 질환 등 신체적 요인이 겹치면서 첫 발작이 촉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전문의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증상의 양상·빈도·촉발 상황, 생활 패턴, 복용 중인 약물을 함께 살핍니다. 심장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처럼 비슷한 증상을 만드는 신체 질환이 있는지도 감별합니다. 필요에 따라 불안·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합니다.
약물치료 — 불안 회로의 과민함을 가라앉혀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낮춥니다. 대개 수 주에 걸쳐 효과가 나타나며, 증상이 안정된 뒤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유지한 후 전문의와 상의해 단계적으로 줄여 나갑니다.
인지적 접근 — ‘심장이 뛴다 = 위험하다’로 이어지는 자동적 해석을 함께 점검하고, 신체 감각을 재해석하는 연습을 통해 예기불안을 다룹니다.
호흡·이완 훈련 — 발작이 시작될 때 스스로 쓸 수 있는 호흡법과 이완 방법을 익혀 대처 능력을 키웁니다.
생활 관리 — 수면 리듬 회복, 카페인·음주 조절, 규칙적인 활동을 병행하면 치료 반응이 좋아집니다.